잉글리쉬불독 너무 귀엽다

 

일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려고 가고 있는 중이었는데 애견샵들이 줄줄이 있는 길이여서 고양이, 강아지를 구경하면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다양하게 많은 종류의 강아지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은 강아지는 역시 포메라니안이었는데 작고 귀여워서 선호도가 높은 것 같고 요즘은 비숑과 말티푸도 많이 키우시는 것 같았습니다.

 

잉글리쉬 불독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인글리쉬불독 앉아서 그저 바라보고 있는데 너무 귀엽고 뜨거운 시선으로 사람들을 보고 있었는데 가는 길을 멈추게 하는 마법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먼가 슬픈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보는 것 같기도 했는데 이상하게 자꾸 눈이 가고 지나가는 분들도 발을 멈추고 너무 귀엽다고 말을 하시면서 보고 있었습니다

 

잉글리쉬불독

좀 더 가까이서 지켜봤는데 잉글리쉬불독 너무 작은데 쭈글쭈글하고 보고 있는 모습이 너무 웃겼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쪽저쪽으로 움직이면 몸은 절대로 안 움직이는데 눈만 왔다 갔다 하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고 집에 말티즈 한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강아지 한 마리 더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잉글리쉬불독

엉덩이가 무거워서 그런 건지 서서 움직이는 모습도 보고 싶었는데 일어날 생각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아는 지인분 중에 잉글리쉬불독을 키우시는 분이 있는데 조금 크기가 있어서 처음 봤을 때 살짝 겁이 났었는데 이렇게 작을 때 모습을 보니까 너무 귀여워서 한번 안아보고 싶었습니다.